김주혁 ‘1박 2일’ 2년만에 하차…“스케줄 조율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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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이 KBS2 예능 ‘1박 2일’에서 2년 만에 하차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김주혁 씨가 최근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일정 조율이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주혁은 지난 2013년 12월 ‘1박 2일-시즌3’ 첫 방송부터 출연해 왔다.
제작진 측도 “김주혁 씨가 그 동안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함께 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전 국민을 웃기고 울리는 배우 김주혁 씨를 함께 응원해 주시고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혁의 마지막 출연분 녹화는 지난 21일 마무리됐으며, 오는 29일 방송한다.
김주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주혁, 2년 만에 하차하는군” “김주혁, 마지막 출연분 29일 방송하네” “김주혁, 스케줄 탓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