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불참한 최민식, 안타까운 불참 사유 알려져

↑ 대종상 불참한 최민식, 안타까운 불참 사유 알려져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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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이 ‘제 52회 대종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정이 알려졌다.
20일 열린 대종상 영화제는 주연상 후보 배우들과 주요 감독들이 불참을 선언했다. 대부분의 배우와 감독들이 ‘촬영 일정’을 불참이유로 댔으나, 최민식은 당초 ‘허리 부상이 악화돼 참석하지 못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 최민식의 불참사유는 갑작스러운 모친상이었다.
최민식의 모친은 19일 노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져 3일장을 마치고 21일 오전 발인이 이미 엄수됐다.
고인의 둘째 아들인 최민식은 상주로서 내내 빈소를 지켰고, “어머니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조용하고 경건하게 하고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종상 최민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종상 최민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종상 최민식, 안타까운 불참 사유 있었구나” “대종상 최민식, 힘내고 다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