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 “남친 류필립, 내가 20대인줄 알았다더라”

‘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가수 미나가 남자친구 류필립에게 20대로 오해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류필립과의 첫 만남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미나는 “류필립과 클럽에서 첫 만남을 가졌을 당시, 내가 등 파진 옷을 입고 춤추다 보니 20대인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내 나이를 듣고는 어머니를 생각했다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의 류필립과의 첫만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나, 동안이기는 하지만 20대는...” “미나, 잘 만나고 있어서 보기좋아요” “미나, 40대라니 엄청 동안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