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이종혁 “작품의 높은 퀄리티, 깜짝 놀랄 때가 많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종혁이 뮤지컬 ‘시카고’ 또 다시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종혁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디큐브아트센터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콜에서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 주셔서, 또 하게 됐다”며 무대에 오르게 된 이유에 대해 말을 했다.

이종혁은 “‘시카고’를 하면서 좋았고 뿌듯했다. 퀄리티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 것일까 깜짝 놀랄 때가 많다”며 “앙상블들이나 배우들의 호흡들도 계속 해왔던 캐스팅이기에 놀라울 정도의 잘 맞는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또 하게 됐는데 예상대로 어마어마하다. 이번에도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이 보러 또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뮤지컬 ‘시카고’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둘을 살해한 벨마 켈리와 애인이 자신을 속인 것에 분노하여 정부를 살해한 록시 하트가 변호사 빌리 플린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정원, 아이비, 전수경, 김경선, 성기윤, 이종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6년 2월6일까지 서울 디큐브 아트센트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