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이 네 번째 도전 끝에 올해 마지막 출격에서 개인 첫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
김병현은 미국 뉴욕의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동안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8안타, 4실점으로 막아내 7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김병현은 1999년 빅리그 데뷔 이후 첫 두자릿수 승수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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