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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 주연의 영화 ‘대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호’의 메인 예고편에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실체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일본군은 조선 포수대를 동원해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인 대호 사냥에 나선다. 거친 숲 속을 헤매는 포수대와 일본군, 거침없이 질주하는 대호의 거대한 움직
‘대호’는 오는 12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호,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라” “대호, 최민식이 포수로 나오나요?” “대호, 일단 예고편 속 영상은 현실감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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