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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가 추격스릴러 ‘더 폰’에서 압도적인 악역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추격스릴러이며, 배성우는 극 중 정체불명의 용의자 ‘도재현’ 역을 맡았
‘더 폰’으로 처음 주연에 이름을 올린 배성우는 1993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한 이래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극 중 2014년에는 연수를, 2015년에는 동호를 압박하는 인물로 분해 극의 변주를 이끕니다.
‘더 폰’은 개봉 8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절찬 상영중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