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끝난 서울옥션과 K옥션의 미술품 경매 결과를 놓고 미술품 경매시장이 조정국면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회사의 낙찰총액은 567억원에 달했지만 천경자, 이대원, 사석원 등 경매시장에 나오기가 무섭게 팔렸던 이른바 '블루칩
미술계에서는 그동안 지나치게 가격이 오른데 따른 시장의 조정기능이 작용했고, 최근 신정아씨 사태로 인해 미술품 투자열기가 한풀 꺾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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