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
배우 윤계상(36)이 연애를 하면 약자가 된다고 밝혀 화제다.
윤계상은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연애를 하면 약자가 된다. (여자친구에게) 뭔가 이길 수 없는 느낌이 든다”며 말문을 열었다.
윤계상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남녀 관계에 있어서 을이 되지 않느냐”면서 “연인에게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도 미안하다고 말한 적 있다. 왜 화를 낼까 고민하다 미스터리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적인 하룻밤’은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 애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두 남녀가
극적인 하룻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출연하네” “극적인 하룻밤, 12월 개봉하는군” “극적인 하룻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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