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학원축구 연령제한 도입 검토

축구협회가 학원축구에서 성행하고 있는 유급제도 악용을 막기 위해 전국대회에 연령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회의 경우 연령에 상관없이 초-중-고등부로만 나뉘어 치러지면서 일부 학원팀들이 좋은 성적을 위해 일부러 주전급 선수들을 유급시키고 있습니다.
축구협회는 각 연맹들과 초등학교는 12세, 중학교는 15세, 고등부는 18세 이하의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