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결혼’
배우 김하늘(37)이 한 살 연하 사업가와 내년 3월 19일 결혼한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23일 오후 “항상 김하늘 씨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오늘(23일) 김하늘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 한가지를 전해 드리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며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얻은 김하늘 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하늘은 지난 9월 24일 소속사를 통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하늘은 지난 1996년 의류브랜드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로드 넘버원’ ‘신
김하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하늘 결혼하네” “김하늘 내년에 하는구나” “김하늘 열애설 났던 그 사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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