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피아니스트 조성진’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로 통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했다.
조성진은 18~20일 폴란드 바르샤바의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성진은 우승 상금 3만유로(약 3856만원)와 금메달을 거머쥐었을 뿐 아니라 폴로네이즈 최고 연주상 까지 휩쓸어 상금 3000유로(약 385만원)도 받았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5년마다 열리는 쇼팽 콩쿠르로서 3대 콩쿠르로 함께 손꼽히는 퀸 엘리자베스·차이콥스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 입상자들은 21일부터 3일간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우승자 갈라 콘서트를 연다. 이후 2016년 초까지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투어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내년 2월 2일 오
‘조성진’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성진, 한국인 최초 우승했네” “조성진, 내년 2월 국내 콘서트 열리네” “조성진, 어릴때부터 영재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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