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야구 여신’이라 불리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폐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17회를 맞이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 진행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국 및 전 세계 애니메이션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감독님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는 것에 설레고 뿌듯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열릴 폐막식에서 각국의 수상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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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폐막식에서는 올해의 행사를 정리하며 국제경쟁부문에 출품된 장단편 작품들과 학생, TV&커미션드, 온라인 등 섹션에서 상영된 작품들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상에는 BEANS ROAD상, 네티즌 초이스(해외), 네티즌 초이스(국내), DHL DIVERSITY상, 우수상(장편)이, 본상에는 온라인 우수상, 관객상(학생, 단편, 장편)을 시작으로 심사위원장상(TV&커미션드(해외), TV&커미션드(국내), 학생(유광선상), 단편(유한대총장상), 장편 (가톨릭대학교 총장상))이 각 부문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예의 대상(학생, 단편, 장편)에는 트로피 및 상패와 함께 상금 각7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폐막작으로 대상 장편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 인근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 CGV부천에서 진행될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프로그램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예매할 수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