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 “김수현-안소희 열애 아냐…사실 무근”

키이스트가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9일 한 매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이 지인들과의 친분으로 서로 동료로서 알고 지내왔지만 사귀는 사이는 전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키이스트 측은 최근 안소희가 김수현이 몸담고 있는 키이스트로 이적한 것과 관련해 “만약 안소희가 김수현과 열애 중이었다면 오히려 키이스트로 오는 것이 더욱 껄끄러웠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소희는 지난 9월 말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재 키이스트에는 김수현과 안소희를 비롯해 배용준, 엄정화, 한예슬, 김현중, 주지훈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김수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현, 소속사는 부인했군” “김수현, 키이스트 소속이네” “김수현 이렇게 팬은 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