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여 주인공 캐스팅 ‘유승호와 호흡’

‘상상고양이’ ‘조혜정’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드라마 ‘상상고양이’ 여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다.
19일 MBC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조혜정이 웹드라마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조혜정이 연기할 여주인공 오나우는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캐릭터다. 극 중 유승호에게 고양이와 같은 따뜻한 위로를 느끼고 첫 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귀여운 캐릭터다.
‘상상고양이’의 연출을 맡은 이현주PD는 “상상고양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꿈을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을 위로하는 존재인 ‘고양이’를 통해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와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힐링극”이라 전했다.
‘조혜정’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혜정, 단번에 주인공이네” “조혜정, 금수저네” “조혜정, 상상고양이 찍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