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폐막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맨 오브 라만차’의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10주년 공연을 아낌없이 사랑해 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14일부터 29일까지 단 2주간의 공연에 30%의 특별 할인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월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이 조성되며 침체되었던 공연계 분위기 속에서 티켓오픈을 시작 했음에도 티켓오픈 당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감 속에 개막한 ‘맨오브라만차’는 류정한, 조승우, 전미도, 린아, 정상훈, 김호영, 황만익 등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맨 오브 라만차’는 12일 기준 예매처 인터파크 관람후기 평점 9.5점을 기록하였고, 2015년 전체 공연랭킹 TOP 50에서, 인터파크 단독오픈을 제외하고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에 이어 3위에 올라 명실상부 2015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대표 뮤지컬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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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스페인의 유명 작가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데일 와써맨의 각색과 미치리의 음악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1965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탄탄한 작품성을 바탕으로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며 이듬해 토니상 5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초연 이래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리바이벌 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아왔다.
단 2주간 진행되는 굿바이 할인은 10월14일부터 29일까지의 공연 중 VIP석, R석에 한해 13일~28일까지 BC카드 결제 시 30%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인터파크, 오픈리뷰 등의 예매처와 BC라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맨 오브 라만차’는 내달1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