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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미국을 상상하다’
사회주의 국가로서 미국의 비전을 제시한 책, ‘사회주의 미국을 상상하다’가 발간됐습니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미국의 교수, 영화감독, 작가, 언론인,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의 저자들이 현대 미국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파헤치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다양한 상상력을 펼칩니다.
이 책은 정치체제, 경제구조, 법률, 여성노동, 주택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30여 편의 글을 한데 모았으며, 2011년 미국 전역을 휩쓸었던 ‘아큐파이 월스트리트 운동’의 현장에서 들끓었던 분노의 육성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 ‘사회주의 미국’이라는 단어는 이질적이고도 비현실적인 단어의 조합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실현가능한 희망이라고 이 책의 저자들은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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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
“불안의 시대,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나답게’ 살아갈 용기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지혜를 빌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들을 담아낸 책입니다.
이성보다는 본래 타고난 의지를, 지식보다는 예술을, 논리보다는 직관을 강조했던 쇼펜하우어는 비합리적인 우리가 어떻게 덜 고통 받으며,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평생 탐구했습니다.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와 ‘소품과 부록’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침이 될 핵심 내용 101가지를 엄선하고, 해설을 더해 이 책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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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철학사전’
‘불온한 철학사전’은 데카르트, 뉴턴 등 당대 앞선 사상가들을 소개하는 개념사전이자 간통, 경박함, 우정 등 일상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지적 에세이입니다.
18세기 계몽주의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역사가이며 극작가이자 시인인 저자 볼테르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스스로 생각하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반정부, 반체제 성향을 지녀 실제로 여러 번 투옥되기도 했으며, 이 책은 종교 박해의 상징으로 여겨져 불태워지고, 금서 목록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권력과 편견에 대항했던 저자는 압제에도 굴복하지 않았고, 저자의 사상은 18세기 계몽주의 핵심이자 프랑스의 톨레랑스 전통과 비판적 정신의 원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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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온톨로지’
지적 탐구자 조중걸 교수의 사랑에 관한 아주 특별한 강의를 담은 책, ‘러브 온톨로지’가 발간됐습니다.
예술사, 철학, 소설 등에서 냉정하고 날카로운 분석을 펼쳐온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사랑에 관해 무엇을 썼을지, 사랑에 대해서도 저자 특유의 날카로움을 드러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저자는 온톨로지(존재론)와 인식론을 통해 사랑의 본질, 의미, 형태, 한계 등에 대해 철학적 분석을 시도하며, 사랑의 달콤함과 슬픔이 무엇인지, 달콤함과 두근거림이 환상에 덮인 것은 아닌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 “사랑이라는 실체는 없고, 단지 거기에 다가가려는 노력만이 있다”고 말함으로써 신선하고 탁월한 통찰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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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듯, 여행’
‘연애하듯, 여행’은 세계여행을 하며 웨딩사진을 찍은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결혼비용은 최소화하고, 결혼 1년 후 배낭을 메고 세계를 여행하며 웨딩사진을 찍자’는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 동안 10개국을 방문하며 긴 신혼여행을 즐겼습니다.
처음의 계획은 신혼여행 겸 세계여행을 하며 낯선 여행지에서 웨딩사진을 찍는 것이었지만, 여행이 깊어질수록 그들은 더 많은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름다운 웨딩사진뿐만 아니라, 저자가 여행했던 나라들의 가난한 맨얼굴과 여행지에서 만난 또 다른 여행자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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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경제’
“이제는 ‘소비’의 시대가 아니라 ‘참여’의 시대다!”
이 책은 세계적 리더, 투자자 등 다양한 의사결정자들이 조직을 잘 운영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손익만을 생각하는 과거의 기업
또 “소비자들의 불만을 끊임없이 해소하고, 그들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면 세계적인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할 경우 거대한 기업도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고 전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