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아시아의 ‘희망’과 ‘리스크’를 가감 없이 분석한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차세대 아시아 보고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새로운 성장 시나리오를 통해 아시아 시장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고 있는데요. 중국 인도 등 이미 새롭게 등장해서 세계로 뻗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을 어떻게 공략하고, 예측해야 할지, 잠시 후에 자세히 만나보시죠.
<<대발해>> - 김홍신 지음 / 아리샘
현대판 홍길동,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씨가 이번엔 우리 발해의 역사를 다시 일깨워줍니다. 중국의 역사왜곡을 막고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려야겠다는 집념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김홍신 씨. 얼마전 독자와의 만남 자리에서 <대발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잠시 후에 만나보시죠.
<<부자들의 행복한 가계부>> - 제윤경 지음 / 티비
정직하고 성실한 돈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들썩이는 부동산과 요동치는 주식에 흔들려 길을 잃고 헤매지 않도록 부자와 행복이라는 단어에 담긴 본뜻을 독자들에게 일깨워주는데요. 필자인 재무주치의 제윤경 씨는 부자가 되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재무설계의 관점에서 설명을 시작합니다. 먼저 가족의 대소사를 구체적으로 예측하여 수입과 지출을 계획해보고 가정의 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표를 작성해보라고 권하는데요. 그 것이 바로 돈이 새는 악순환에서 돈이 모이는 선순환으로 가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한명숙 박성준 지음 / 김영사
우리 나라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인 한명숙 씨의 젊은 날은 어떠했을까요. 결혼 6개월 만에 남편인 박성준 교수가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13년이 넘는 길 이별을 했으며, 그 옥바라지를 헌신적으로 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인데요. 책에는 그 당시 한명숙 전 총리와 박성준 교수가 주고 받았던 500여 통의 편지들이 곱게 담겨있습니다. 편지에 담긴 부부의 모습은 여느 사랑을 넘어섭니다. 서로를 성숙시켜가는 삶의 진정한 반려자로서의 모습이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또 가슴 아프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 이재희 지음 / 랜덤하우스 코리아
Will은 강력한 의지를 뜻하지만, 강렬하게 소망하라(Wish), 거대하게 상상하라(Imagination), 걸림없이 자유하라(Liberty), 과감하게 인도하라(Lead)의 합성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인천공항을 세계의 허브공항으로 우뚝 세운 이재희 인천공항 사장이 독자들에게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이기도 한데요. 삶은 불확실성의 연속이죠. 때문에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걷기 위해서는 남다른 의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강력한 의지만 있다면 따로 길이 정해져 있지 않아도 본인의 의지에 의해 개척할 수 있으며, 도전할 수 있다고 충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