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기하와 아이유 양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일 장기하와 아이유 소속사 양측은 “두 사람이 약 2년 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
아이유 역시 이날 자신의 팬 카페에 “만난 지 2년 가까이 됐다. 첫눈에 반했다.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라며 “좋고 싸우고 섭섭해 하고 고마워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기하와 아이유는 각각 82년생과 93년 생으로 11살의 나이차가 난다.
장기하 아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기하 아이유, 둘의 만남 자체가 평범하지 않은데” “장기하 아이유, 의외다 정말” “장기하 아이유, 예쁘게 잘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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