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은이 제40회 세계 기계체조선수권대회 평행봉에서 우승해 우리나라에 8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김대은은 독일 남부 슈투트가르트 한스 마틴 슐라이어 할레에서 끝난 개인 종목별 결선 평행봉 부문에서 16.250점을 따내, 슬로바키아의 미트야 페트코프섹과 함께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태극기가 국기 게양대 맨 꼭대기에 올라가기는 1999년 중국 톈진 대회에서 현 남자 대표팀 사령탑 이주형 감독이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딴 뒤 꼭 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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