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가 개봉 16일째인 1일 누적관객수 500만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이준익 감독의 사극 ‘사도’가 오늘 오전 11시 20분께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넘었다”고 이날 밝혔다.
‘사도’는 영조(송강호 분)와 사도세자(유아인 분)의 부자관계에 집중해 사도세자의 비극적 죽음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영화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송강호는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성원해주신 모
또 유아인은 손가락 다섯 개를 펼쳐보이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도, 벌써 500만 돌파했네” “사도, 1000만 영화 등극하나” “사도, 송강호 손글씨 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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