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를 위해 충무아트홀은 지난 6개월간 중앙시장에 대해 철저히 연구했습니다.
전시는 '타임라인', '상인들', '풍경의 기록'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현재 중앙시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성창환 / 충무아트홀 문화사업부
- "어떤 특정한 인물이라든지 아니면 주제를 가지고 사진전이라기보다는 중앙시장이라는 공간 자체를 하나의 주인공으로 보고, 그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전시입니다."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