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사이’ ‘정형돈’
‘여우사이’에 출연한 정형돈이 생방송 도중 고통을 참으며 진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에는 라디오 극장 후 노래를 내보내는 동안 갑자기 괴로워하는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됐다.
정형돈은 라디오 극장이 끝난 뒤 폐 부분을 붙잡고 일어서서 나갔다. 그는 “병원에 전화 한 통만 하고 올게. 너무 막 아플 정도야”라고 자신의 상태를 말했다. 유희열은 인터뷰에서 “형돈이한테 아픈 것에 대해서 방송에 말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 투혼 상태였다. 입원해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인데 나와서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정형돈과 유희열이 출연한 ‘여우사이’는 라디오와 TV 예능을 접목시킨 콘텐츠로서 지난 19일 자정
‘여우사이’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우사이, 정형돈 투혼이다” “여우사이, 정형돈 직업 정신 투철하네” “여우사이, 정형돈 내가 다 아프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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