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전 아내였던 오정연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오정연이 그리울 때나 필요한 때가 없냐”는 방청객의 질문에 “없다”며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났다”고 답했다.
그는 “오랜 시간 다르게 살아오다 만나면 서로 인내하고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내가 그러질 못했다”며 “내 잘못이 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 분은 나보다 젊고 새 출발을 시작한 상태라 멀리서 서로를 응원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스스로가 모자란 인간이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지난 20
힐링 서장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 서장훈, 오정연 언급했네” “힐링 서장훈 지금 잘 지내고 있구나” “힐링 서장훈, 오정연하고 언제 이혼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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