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톤보청기 포항난청센터(부설 가람청각언어연구소)의 방문관리 서비스와 보호자안심 서비스가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르신들 집으로 방문하여 청력평가 및 보청기 소리조절(fitting), 청소 관리 등을 하고 자녀에게 전화를 하는 서비스로 보청기 인식 개선 및 보청기 적응을 최대화 시키고 있다. 또한 청각학 석사, 박사 출신의 전문청능사가 직접 방문하여 전문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력평가실, 보청기 소리조절, A/S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특별히 주문 제작해 포항지역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인 울진, 영덕, 울릉도, 청송, 영천, 경산, 경주까지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여 보청기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희중 대표원장은 “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청력평가와 보청기 처방, 실이측정(REM), 보청기 착용 후 평가 등의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청능사가 직접 실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안경점 및 비전문가에게 보청기를 구입하여 소비자가 피해 보는 것을 우려스럽다고 하였다.
포항 보청기 중에서 유일하게 언어치료, 청각학을 전공한 선생님들로 종합병원 및 사설기관, 복지관 등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청력평가 및 보청기, 재활치료(언어· 청능 바우처 제공기관)를 실시하는 전문센터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희중 대표원장은 현재 한림대학교에서 청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청능사들의 양성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가야대학교에 외래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청각전문서비스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기쁨을 함께 나누며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 및 보훈청, 복지관, 노인단체와 협력관계를 맺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 벨톤보청기는 경주보훈지청을 통해 국가유공자 6명에게 1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증정했으며, 포항시노인복지회관과 한국농아인협회 포항시지회에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청각장애 아동에게도 보청기를 기증하
포항은 물론 울진, 청송, 경주 등 인근지역에 거주하며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분들은 전화 상담(054-247-5775) 및 예약으로 방문관리 서비스 및 보호자안심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
포항 벨톤보청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hhear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뉴스국 김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