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프로듀서 테디의 생일파티 영상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예슬의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한예슬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자신의 결혼관을 밝히며 “데이트를 생략하고 바로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리포터가 “이번 년도에 시집가는 거냐”고 묻자 한예슬은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하겠다”라고 답했다.
한예슬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테디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예슬은 사진에 “My sweet lover, happy birthday” 등의 문구를 덧붙여 테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5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한 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한예슬 테디’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와 결혼 임박했나” “한예슬, 테디 정말 좋아하나 보다” “한예슬 테디,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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