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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은 아닐거야’
이 책은 결혼과 동시에 투병을 하게 된 아내와 그의 곁을 지키는 남편의 ‘아파서 더 소중한 사랑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책의 주인공이자 저자인 정도선, 박진희 부부는 현재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평생소원이던 세계여행을 떠납니다.
살기 위해 ‘치료’가 아닌 ‘세계여행’을 용기 있게 선택한 그들의 이야기는 그 어떤 멜로 영화나 드라마보다 눈물겹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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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희의 유대인 경제사’
“오늘날 전 세계 금융 권력을 지배하는 유대인, 그들의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2013년 출간돼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된 ‘유대인 이야기’가 전 10권의 ‘완전판’ 시리즈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경제의 최전선에서 32년간 근무하며 유대인의 부와 권력을 목격했던 저자는 1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원고로 ‘유대인 경제사’를 정리했지만, 지면의 한계로 인해 대폭 정리한 단행본 ‘유대인 이야기’를 선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지난 2년 동안 그간의 원고를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를 발간했습니다.
지난 달 27일 ‘유대인 경제사 1권’과 ‘유대인 경제사 2권’이 동시 출간됐으며, 이후 각 권이 격월로 출간돼 내년 10월까지 완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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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역사 - 중세 사회의 산 자와 죽은 자’
‘유령이야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중세의 ‘종교문화’와 ‘유령’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풀어낸 책, ‘유령의 역사 - 중세 사회의 산 자와 죽은 자’가 발간됐습니다.
‘유령’은 언제나 우리의 삶과 가까이 존재했으며, 상상력의 주요한 원천이 돼왔습니다.
유령에 대한 ‘사회적 상상’은 그때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삶과 사고를 반영할 뿐 아니라, 그것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 책은 유령을 소재로 중세 사람들의 세계관과 가치관, 상상력 등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중세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지적인 성찰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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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선전선동과 ‘로동신문’
이 책은 북한 정권유지의 핵심이며 선전선동의 중심인 ‘로동신문’을 통해 북한 체제의 본질을 파헤칩니다.
저자는 ‘로동신문’이 “동구권 사회주의 진영의 붕괴, 김일성 사망, 고난의 행군, 김정일 사망 등 거듭된 체제 위기상황에서도 북한 체제와 정권의 존립을 담보하는 권력장치”라고 말합니다.
또 “북한이 정상국가가 아니듯이, ‘로동신문’ 또한 독립된 보편적인 일반 언론이 아니라 노동당에 소속된 선전매체임을 일반 독자들이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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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브런치’
역사를 좀 더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책, ‘세계사 브런치’가 발간됐
저자는 ‘역사는 재미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증명하기위해, 지루한 통사적 서술을 지양하고, 역사 고전, 문헌 등을 통해 인류의 수천 년 역사 중 27가지 명장면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이 책에서 역사의 명장면을 이야기하면서 곁들이는 고전은 ‘역사’, ‘로마 제국 쇠망사’, ‘사기’ 등 모두 45권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