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서울세종호텔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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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갤러리가 엄선한 박선진 작가 기획 초대전이 오는 20일까지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시선-산책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박 작가 특유의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생동하는 자연을 담은 풍광에 자개를 얹은 크고 작은 40여 점을 선보입니다.
수묵화의 느낌이 드는 꼴라주 나무와 산과 강, 물 위에 흩뿌려진 물보라, 여기에 자개를 입힌 나비. 어딘가 낯설게 느껴지지만, 낯설음이 매력이자 상징입니다.
박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자개가 나비와 만나고 물안개와 나뭇가지 이파리가 저마다의 색깔을 뽐내며 향연에 참여하면서 새 생명을 탄생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박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 작가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국제미술교류협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기획이
독일쾰른국제아트페어 등 많은 국제아트페어에 참가했으며, 마니프 국제아트페어 등 국내외에서 모두 23차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과 입선(10회 연속)을 했으며, 신미술대전 대상, 마니프 국제아트페어 경쟁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