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불타는 마을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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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MBN / 사진=MBN |
강원도의 작은 시골 마을에 연이어 의문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집이 불탔다며 경찰서를 찾은 피해자만 무려 여섯 명.
놀랍게도 불이 난 집은 모두 오랫동안 마을에 터를 잡고 살아온 한씨 집안의 가족과 친지들의 것입니다.
누군가 한씨 집안에 원한을 품고 의도적으로 불을 지른 것일까요?
한씨 집안의 딸 한수정(가명)은 동생 한영수(가명)의 아내 노은선(가명)이 잘못 들어와 불길한 일이 발생하는 거라며 공격합니다.
그러나 다른 가족들은 모두 노은선의 편을 들며 오히려 한수정을 나무랍니다.
사실 한영수, 노은선 부부가 아버지의 농장을 물려받기 위해 마을에 내려온 뒤, 시어머니 이금주(가명)는
그러던 어느 날 한수정은 노은선이 어머니와 친척들에게 몰래 돈봉투를 건네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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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