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26)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발을 다쳐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다가 소품이던 라디에이터가 에일리의 오른쪽 발등에 떨어졌다”며 “이 사고로 에일리는 발가락이 골절돼 4주 진단을 받고 깁스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부터 며칠 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해 행사와 합동 공연 등 기존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한다.
에일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일리, 전치 4주 받았구나” “에일리, 깁스 하고 있구나” “에일리, 빨리 쾌차하길 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