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러플은 우리말로 송로 버섯이라 불리며 한국의 산삼과 비교될 만큼 그 맛이 뛰어나며 진귀하다. 프랑스에서도 3대 진미로 꼽을 때 푸아그라나 달팽이 요리에 앞설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트러플은 식이 섬유가 풍부해 비만을 예방하고, 손발이 저리거나 기력이 모자랄 때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트러플은 희소성과 효능뿐만 아니라 특유의 향과 맛이 고유해 세계적인 미식가들에 인기를 받고 있다.
또 트러플은 인공 재배가 되지 않고 땅 속에서 자라나 지상에 노출되지 않아 육안으로 찾기 힘들어 유럽에서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검은색 트러플의 가격은 1kg에 300만 원 정도며 흰색 트러플은 1Kg에 600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트러플’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트러플, 가격이 엄청나네” “트러플, 무슨 맛인가” “트러플, 재배 어렵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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