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백진희 "주연 부담? 없다면 거짓말"

↑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배우 백진희가 ‘내 딸, 금사월’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백진희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백진희는 “주연을 맡아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라며 “잘 해서 6개월 뒤에 웃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작가님의 전작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이 돋보였지만 장보리가 없어진 건 아니었다”면서 “이번 작품에서는 감정의 폭이 많이 클 것 같아 고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그리는 인생 역전 드라마다. 백진희, 전인화, 손창민, 박세영 등이 출연한다.
내딸 금사월 백진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딸 금사월 백진희 주연이네” “내딸 금사월 백진희, 살 빠진 것 같네” “내딸 금사월 백진희, 장보리 작가가 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