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신서유기’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오정연은 1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프로그램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의 진행을 맡았다.
오정연은 “KBS가 아닌 다른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긴장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지난 2월 약 10여년 간의 KBS 아나운서 생활을 정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신서유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서유기 오정연이 진행 맡았구나” “신서유기 어떤 프로그램일지 궁금하다” “신서유기 사오정은 누구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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