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신서유기’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출연진의 4인 4색 캐릭터에 눈길이 간다.
‘신서유기’는 나영석 PD가 내놓은 신규 예능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가 출연한다.
리얼 막장 모험 활극이라는 다양한 장르를 담은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했으며 지난 8월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4박 5일 동안의 촬영을 마쳤다.
특히 예고편 공개 후 출연진의 4인 4색 캐릭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맏형 강호동은 우람한 체격으로 애교를 부리는 ‘저팔계’이다. 이승기는 제일 막내지만 가장 좋은 두뇌와 성실성으로 ‘삼장법사’를 맡았다. ‘사오정’을 맡은 은지원은 천재와 바보를 오가는 두 개의 얼굴로 지니어스 원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18K 금테와 고주파 치료기를 족쇄처럼 차고다니는 ‘손오공’이다
4형제
‘신서유기’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서유기, 정말 기대된다” “신서유기, 4명의 캐릭터 대박이다” “신서유기, 인터넷으로만 볼 수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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