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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만추’가 다음달 1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사랑 밖에 팔 것이 없는 남자 ‘훈’ 역에는 연극 ‘푸르른 날에’, ‘프라이드’ 등에서 티켓파워를 입증한 이명행,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성황후’에서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박송권이 캐스팅됐습니다.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 ‘애나’ 역에는 ‘프라이드’, ‘스피킹 인 텅스’ 등에서 짙은 감성 멜로 연기를 보여준 김지현,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실력파
‘왕징’ 역으로는 최근 ‘사춘기’와 ‘잃어버린 얼굴 1895’에서 열연을 한 신예 고훈정이 캐스팅을 확정지었으며, 이 외에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민아와 김정겸이 캐스팅 됐습니다.
연극 ‘만추’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