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아는 분신 같은 악기인 '기타'와 노래를 들려주는 '입술'을 화폭을 통해 나타냈습니다.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장은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장은아는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장은아 / 화가·가수
- "부제를 붙이자면 '장은아의 음악 이야기' 이런 식이 될 텐데. 이렇게 그림 보시면 '아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이 그냥 음악 하는 사람이구나' 보셔도 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