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운택 측은 “강남역에서 대리기사 여러 명이 영화 ‘두사부일체’ 속 정운택의 캐릭터인 ‘대가리’를 운운하며 약을 올렸다”며 “이성을 잃고 흥분한 점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성이 높아지고 다소 몸싸움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보상을 하려했지만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무리하게 큰 금액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운택은 지난달
정운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했구나” “정운택 폭행 혐의 받고 있네” “정운택 두사부일체 나왔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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