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30)이 흥행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차예련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까지 출연작만 20여편에 이른다. 그러나 흥행작은 단 한편도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차예련은 “주변에서도 얼굴에 비해 못 뜬다고 한다. 흥행작을 찍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차예련이 출연한 영화 ‘구타유발자들’을 언급했고, 차예련은 “그 영화도 흥행은 안됐다. 시대를 앞서갔다”며 “지금이라도 개봉하고 싶을 정도로 흥행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수 100만명을 넘은 영화가 단 한편도 없다”고 덧붙였다.
차예련은 지난 2004년 SBS 미니시리즈 ‘섬마을 선생님’으로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 4(2005)’ ‘7광구(2011)’ ‘여배우는 너무해(2014)’와 드라마 ‘워킹맘(SBS·2008)’ ‘로열패밀리(MBC·2011)’ ‘내겐 너무 사
라디오스타 차예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차예련, 20편이나 출연했네” “라디오스타 차예련, 흥행 하나도 못했구나” “라디오스타 차예련, 언젠가는 흥행작 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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