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줄넘기총연맹(총재 전현희)이 총연맹출범 첫 공식행사로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 음악줄넘기 플래시몹 축제'를 엽니다.
내일(13일) 오전 10시에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약 700여 명, 전라북도의 전북도청과 한옥마을에서 각각 500여 명 등 전국 각지에서 약 1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원이 '아! 대한민국' 음악에 맞춰 줄넘기 군무를 펼치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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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
특히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국민 키즈돌 '비타민'이 사전공연과 줄넘기 플래시몹에 함께 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비타민은 일곱 천사들로 이루어진 키즈 걸그룹으로 줄넘기 홍보대사로 활약하면서 최근 영화 '호비와 엄마나무 섬의 비밀' OST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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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 총재 |
이날 행사에서 직접 줄넘기 실력을 선보이는 전현희 한국줄넘기총연맹 총재는 "한국줄넘기총연맹 출범행사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줄넘기 플래시몹 행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백 명이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는
한국줄넘기총연맹은 한국줄넘기협회, 전국파워점프 연합회, 전남협회, 전북협회, 광주협회, 울산협회, NBJ, 점프스쿨, 점프윙스 등 여러 줄넘기 단체들을 통합하여 설립한 국내최대 줄넘기 단체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