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촬영장 이동 중 교통사고…큰 부상 없어

배우 장나라(34)가 11일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큰 부상은 없었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경기도 용인 가재월 사거리를 지나던 장나라 차량을 다른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장나라 차량 조수석 앞바퀴가 크게 훼손되고 그 자리에 탔던 스태프가 타박상을 입었다.
소속사는 “장나라는 다치지 않았고 많이 놀란 탓에 온몸 근육이 아프다고 하는 정도”라면서 “마지막회 촬영을 위해 안성 촬영장으로 이동했으며 촬영이 끝나면 병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나라는 이날 사고 소식을 접한 팬들의 우려가 커지자 “다행히 괜찮습니다. 몸살 난 정도니 걱정 전혀 하지 마세요. (드라마) 촬영 중입니다”라는 글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남겼다.
장나라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나라 교통사고, 다행히 부상 없구나” “장나라 교통사고, 오늘 사고났구나” “장나라 교통사고, 큰 부상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