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태도 논란,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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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는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 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 촬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많은 아이돌 가수와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함께 했다.
촬영이 끝난 후 티아라 팬들 중 일부가 티아라의 태도를 지적하며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의 한 팬은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다.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팬도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우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티아라는 2010년에 전 멤버 화영의 왕따 논란 이후 여러 차례 태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티아라는 최근 ‘완전 미쳤네’로 컴백했다.
‘티아라 태도 논란’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태도 논란, 대체 몇 번째인가” “티아라 태도 논란, 팬들 실망했겠다” “티아라 태도 논란, 컴백한지 얼마나 됐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