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최유하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로 돌아온다.
㈜PMC프로덕션의 창작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3년 만에 만난 두 형제가 아버지의 유산과 미모의 여인 오로라를 차지하기 위해 대립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면서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최유하는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여주인공인 오로라 역할을 맡았다. 극중 오로라는 두 형제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미스터리하고 오묘한 매력으로 두 형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후 둘을 대립하게 만드는 장본인으로 신비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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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용감했다’는 장남 석봉 역에 정준하, 윤희석, 최재웅, 차남 주봉 역에 김동욱, 정욱진, 동현이 열연한다. 오로라 역할은 최유하, 최유리가 맡는다. 장유정 연출이 연출에 나섰으며, 음악은 장소영 음악감독이 맡았다.
한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오는 23일부터 11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