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매지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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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연구소 특임연구원,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을 지낸 저자가 ‘창의적인 두뇌의 상상력에서 출발한 착한 아이디어가 어떻게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를 명제로, 다양한 혁신 사례와 혁신으로 리드하는 창조적 환경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저자가 쓴 ‘후츠파로 일어서라!’의 후속. 한 달 동안 저자가 이스라엘에 머물며 만난 20여 명의 현지 지도자, 벤처 사업가, 대학 총장, 벤처 투자자 등과의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 크레듀하우 펴냄
◆ 동아시아 세계대전
서영교 지음
수나라의 고구려 침임, 당나라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얽힌 삼국전쟁 등 6~7세기 한반도와 중국 대륙이 맞붙었던 이 긴 전쟁을 ‘동아시아 세계대전’의 관점에서 봤다. 티베트와 돌궐 등 서북방 유목국가들의 참전으로 진정한 세계대전의 면모를 보였던 이 전쟁 속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전쟁의 결정적 순간이 있다. 그것은 정치적 계산과 결정이기도 했고, 전략전술적 희비의 교차이기도 했으며, 지형과 주어진 조건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했던 인간 노력의 다양한 양상들이기도 하다. 글항아리 펴냄
◆ 대한민국의 건국혁명
김영호 지음
기존의 역사관인 분단사관, 해방사관, 통일지상주의사관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건국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사를 바라보는 건국사관의 입장에서 대한민국의 건국혁명을 설명한다. 제1권은 ‘이론과 역사’라는 부제목이 보여주듯이 건국혁명의 정의와 한국현대사를 바라보는 기존 사관들에 대해 비판적 분석과 함께 3·1운동에서 분단을 거쳐 건국의 대내외적 배경을 이루는 미군정과 냉전 시기까지를 다룬다. 성신여대 출판부 펴냄
◆ 세계사
J.M.로버츠, O.A.베스타 지음, 노경덕 외 옮김
1976년에 첫 출간된 이래로 즉각적인 호평을 받으며 40년 동안 개정을 거듭한 대표적인 세계사 통사이다. 이 책은 전체 세계사를 시대별로 다루면서, 세부적인 역사적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서술한다. 또한 미래에 상당한 유산들을 남기고 인류의 역사적 흐름을 바꾼 주요 역사적 과정들을 정리하고, 그 사건들의 역사적 의미를 예리한 시각으로 탁월하게 보여준다. 현대 영국 최고의 역사가로 알려진 J.M.로버츠가 기틀을 세웠고, 그의 사후 제5판부터는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인 O.A.베스타가 개정에 참여했다. 까치 펴냄
◆ 맞서는 엄지
나이즐 스파이비 지음, 김영준 옮김
수천 년간 5개 대륙에 예술사가 남긴 시각 이미지를 추적해 인류사를 새롭게 소개하는 책이다. 예술로써 이야기를 전하고 주위 환경과 관계를 맺고, 사회의 위계를 수립하며 생명이 유한하다는 냉혹한 사실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달랬던 역사를 살펴본다. 작가이자 고고학자인 나이즐 스파이비는 케임브리지대 교수로 ‘그리스 조각의 이해’‘그리스 미술’, 많은 호평을 받은 ‘인내의 창조’ 등 그리스와 에트루리아 미술에 관한 여러 저서가 있다. 이 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리즈 ‘예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었나’도 진행했다. 학고재 펴냄
◆회중시계
우장균 지음
1949년 6월 26일 정오경에 일어난 백범 김구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 이승만, 김구, 신성모, 김태선, 장택상, 노덕술, 김지웅 등 당시 실존인물들이 소설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로 묘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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