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혜 남편 송호범, 과거 별명은 ‘팔준엽’…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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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사업가 백승혜의 남편 송호범의 과거 별명이 새삼 화제다.
송호범은 과거 KBS 2FM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구준엽 동생 ‘팔준엽’으로 통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송호범은 “당시 준엽이 형이 내 우상이었다”며 “준엽이 형 머리 면도도 직접 해주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준엽이 형이 너무 멋져 머리도 삭발한 적도 있다. 그런데 두상이 너무 못생겨서 3개월 정도 모자를 한 번도 벗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백승혜 송호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승혜 송호범, 팔준엽이라니” “백승혜 송호범, 구준엽 정말 오랜만이다” “백승혜 송호범, 이 부부 잘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