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홍지민이 뮤지컬 ‘신데렐라’에 합류한다.
홍지민은 오는 9월12일부터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신데렐라’서 마리 역을 맡는다. 평소엔 초라한 모습의 거지이지만, 신데렐라의 꿈을 이뤄주는 요정 대모인 캐릭터다.
국내 초연인 ‘신데렐라’는 유명 동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홍지민을 비롯해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 엄기준, 양요섭(비스트), 산들(B1A4), 켄(빅스), 서지영, 이경미, 가희, 김법래, 박진우, 황이건 등이 함께 한다.
지난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동화 속 마법 같은 장면을 무대로 옮겨 화제를 모은 작품인 ‘신데렐라’는 엠뮤지컬아트에서 제작하며, 오는 9월12일부터 11월8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