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용팔이 주원’ ‘용팔이 김태희’
배우 주원이 액션 신의 고충을 털어놨다. 주원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드라마 ‘용팔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액션 신을 언급했다.
주원은 고난도 액션신에 대해 “초반에 조폭 왕진을 많이 다닌다”며 “룸살롱부터 하수구, 폐공장까지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내가 이런 촬영도 해 보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면서 “촬영하면서 인생이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수구에 들어가니까 모기 유충이 너무 많아서 스태프들이 모기약을 들고 돌아다녔다”며 “하지만 그런 게 다 드라마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용팔이’는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
용팔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용팔이, 주원 출연하는구나” “용팔이, 하수구에서도 촬영했구나” “용팔이, 액션신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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