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31)와 김우빈(26) 양측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2일 “김우빈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싸이더스 측은 “김우빈 신민아는 의류 브랜드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민아의 소속사 마더컴퍼니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후 보도된 내용을 신민아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한 의류 브랜드 광고를 함께 하며 2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주로 차에서 데이트를 했다.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신민아는 꾸준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KBS2 드라마 ‘오 마이 갓’ 출연을 확정 짓고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했다.
김우빈은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중 2011년 MBN ‘뱀파이어아이돌’ KBS2 ‘드라마스페셜-화이트크리스마스’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학
신민아·김우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민아·김우빈, 열애 인정했네” “신민아·김우빈, 부럽다” “신민아·김우빈, 5살 차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