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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35)가 SBS 드라마 ‘용팔이’로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가 지난 17일 용산구 청파동의 한 성당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태희는 지난 2013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국내에선 광고 촬영 외에 특별히 활동을 하지 않았다.
김태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재벌 상속녀 한여진 역을 맡았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드라마 제작진 측 관계자는 “김태희가 색조화장 없이 간단한 메이크업만 마치고 단정한 차림으로 촬영에 임했지만 아름다움이 빛났다”며 “김태희는 이날 PD와 수차례 인물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꼼꼼히 모니터를 했다”고 말했다.
김태희와 배우 주원이 호흡을 맞추는 ‘용팔이’는 돈만 많이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외과의사 ‘용팔이(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김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희, 2년 만에 브라운관 돌아오네” “김태희, 기대된다” “김태희, 연기실력 늘었나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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