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노출 논란에 “여자가 섹시하다는 말 듣는 것은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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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가 선정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스텔라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신곡 ‘떨려요’의 쇼케이스를 열고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스텔라는 노출에 대한 질문에 “노출이라고 해서 너무 안 좋게만 바라봐 주셔서 걱정이 많이 됐다”며 “여자가 섹시하다는 말을 듣는 것은 칭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텔라는 “섹시 콘셉트를 하는 만큼 잘 소화하기 위해 당당하게 하고 있다”면서 “저희는 (섹시를) 살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선정성 논란에 대해서는 “(노출이) 과하다고 할 수 있는데 남들이 해보지 않은 것을 시도해 봤다”며 “처음 보기 때문에 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만의 색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스텔라는 이날 정오 신곡 ‘떨려요’를 공개하며 본격 활동을 돌입한다.
스텔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텔라, 과한 섹시 콘셉트인 것 같은데” “스텔라, 곡 나올 때마다 충격적이다” “스텔라, 퍼포먼스 선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