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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독립군들의 삶을 그려낸 영화 <암살>이 영화 사운드의 혁명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영화 속 쾌감을 몰입감 있는 입체 사운드로 전한다. [사진제공 = 웨버샌드윅] |
돌비의 최신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에 등장하는 각각의 소리를 영화관 천장의 오버헤드 스피커, 전면의 서브우퍼, 벽면의 서라운드 스피커 등 전후좌우 여러 방향에서 사운드를 구현한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세계 1000개 이상 영화관, 300개 이상의 영화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개봉된 바 있다.
최근에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아메리칸 스나이퍼’, ‘그래비티’, ‘호빗: 다섯 군대의 전투’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다수 채택했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뿐 아니라, 홈 씨어터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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